1. 은행은 법적으로 지급준비율이라는게 있어서, 이용자들이 예금한 금액의 10%만 자기들이 갖고 있고 나머지는 대출을 해줘도 된다. 예를 들면, 10명이 각각 1억씩 예금해서 10억이 모였다면, 그 중 1억만 인출을 대비하여 남겨두고 나머지 9억은 빌려줘도 괜찮다는 것이다.(사람들이 이걸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왔지만, 이거 자체가 사실상 사기임) 따라서 갑자기 한꺼번에 사람들이 다 인출하려하면 뱅크런이 발생함.


2. 코인 거래소는 사람들이 입금한 돈/코인들 사이에 손바뀜만 일어나는 구조라, 이론적으로 뱅크런이 일어날 수가 없음.


3. FTX처럼 자체 토큰이 있거나, 이자를 주는 금융 상품이 있는 거래소들은 고객이 입금한 돈으로 자기들 토큰을 펌핑하거나 이자를 지급하는 등 장난치고 있을 확률이 있어서 100% 믿으면 안 됨. 따라서 바이낸스/바이빗 등도 조심해야 함.(물론 이 둘은 워낙 메이저라 개인적으론 큰 걱정은 안하기는 함.) 그런 의미에서 업비트처럼 단순 매매만 지원하는 한국 거래소들은 비교적 안전한 편.


갓비트